검정옷인데 택을 흰색실로 박음질 해 후드를 들면 하얗게 세로 선이 선명하게 보였어요. 반품하려다 택이 검정 흰색 두가지 실로 박혀있길래 흰색 실만 가위로 건드렸는데 택이 떨어졌습니다. 박음질 마감도 지저분하고 실밥정리 하려고 실을 잡으니 쭉 풀려나오네요. 박음질 풀릴까봐 더는 못 건드렸어요. 새옷이라 냄새나서 손세탁하니 물빠짐이 심하고 옷을 널어 펴고 매만지는 동안 손톱 끝이 까맣게 물들었네요.
디자인만 맘에 들어요. 오래입진 못하겠네요. 기대했는데 실망감이 커서 다신 이용못하겠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입습니다.
믿고 구매해주셨는데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부분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추후에 더욱 만족스러운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